2015년 7월 29일 수요일

강릉여행

올 여름휴가는 숙소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서 강릉으로 가기로 하였다 휴가를 준비하기 위해 쉼표, 강릉이라는 책 한권을 구매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아날로그 세대라 그런가 책이 더 머리에 쏙쏙 잘 들어온다 참고로 출발 당일 오전까지 서울에는 비가 내렸다, 강릉에 내려서도 빗방울이 떨어졌던 것 같다 강릉까지의 이동은 고속터미널에서 우등고속을 이용하였다, 3시간 반 정도 걸렸다 강릉에 내려서는 주로 택시를 이용하였다, 대체로 이동거리가 비슷하여 택시비가 5천원 내외로 나왔다 차없이 돌아다녔기 때문에 외딴 곳은 가보지 못하였다 그리고 하여 궁금하였던 보헤미안, 테라로사, 양떼목장은 가보지 못하였다 2015년 7월 24일 금 첫째날 강릉버스터미널에서 숙소까지 이동하였다(택시비 4500원) 숙소는 선교장과 오죽헌까지 걸어서 이동 가능할 정도의 거리였다 먼저 오죽헌을 들르기로 했다, 걸어서 이동하였는데 약간 길을 헤매긴 했지만 그리 먼 편은 아니었다 우리가 가는 날은 공사 중인 곳이 있었고, 한옥마을이 조성되는 부지도 보였다 표를 끊고 입장하려는데 문화해설사 한분이 계셨다, 3시부터 해설을 한다고 하여 시계를 보니 2시59분이었다 운이 좋았다,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보는 것과 아닌 것은 천지차이다, 책을 구매해서 대충은 알고 갔지만 책에 나오지 않는 내용도 설명해주기 때문에 문화재는 이런 재미로 보는 게 좋다 참고로 이곳은 율곡이이의 어머니인 신사임당의 집이다, 이곳에서 검은 용이 나오는 태몽도 꾸고, 율곡이이를 출산하였다 그곳을 몽룡원이라 부르고, 박정희 대통령이 증축했다는 내용과 신사임당 촬영때문에 공사 중이라고 하였다, 주인공은 무려 이영애 ㅎㅎ 신사임당은 율곡이이의 어머니로만 알았는데, 조선시대에 여자라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한 기록들이 많은데 아버지와 남편이 그녀의 재능을 발휘하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여자라고 차별하지 않았다 이는 결혼하여, 시댁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대로 펼칠 수 없었던 허난설헌(홍길동전 허균의 누나)과는 대조되는 것으로 보인다 안타깝게 가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허균허난설헌기념관은 가보지 못하였다ㅠㅠ 그 이유는 다음날 알 수 있다 ㅎㅎ 구 오천원권 사진을 찍은 곳에서 사진촬영 후 나와 공방거리도 살짝 둘러보고 매우 짧은 거리이다, 입구의 카페도 안하는건지, 쌀빵도 안하는건지 배가 고팠기 때문에, 오죽헌 앞 가게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택시를 타고 강문해변으로 갔다 강문해변의 폴앤메리 도착, 겉모습은 미군 부대 앞에서 볼 수 있는 그런 모습 같았다, 햄버거값도 수제버거에 비하면 저렴하다고 생각되고 기본 클래식(?)은 4500원 정도였다 뭐 엄지척할 정도라고는 할 수 없지만, 괜찮았다, 호가든 맥주가 맛있었다(6천원) 그 앞에 다리가 있는데 아직 어둡지 않아서 조명이 들어오지 않았다, 먹고 나서 그 다리를 지나면 바로 경포해변이다 날씨가 덥지는 않았다, 간간히 햇볕이 뜨거워 양산을 쓰긴 하였다 가다 쉬다를 반복, 그네도 있고 벤치도 있고 걷다가 경포호 쪽으로 이동하는데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길래 물어보니 저쪽(?)에서 대여를 해준다고 하여 일인 자전거를 오천원에 빌렸다, 날이 점점 어둑어둑해져서 경포호를 한바퀴 돌지 않고 다시 다리를 보려고 강문해변으로 고고씽 강문해변에 도착하니, 멋지게 조명이 켜져있었다, 인증샷 찍고, 다리로 갈 수 있나 보았으나 자전거는 들어갈 수 없단다 ㅎㅎ 다시 돌아 자전거 반납, 홈플러스로 택시타고 가서 저녁먹거리를 샀다, 다시 숙소로 돌아오는 택시를 타려니 비가 쏟아지더라... 첫날 정말 운이 좋았다 7월 25일 토 둘째날 파인애플 두개 먹고 오후가 되어 참소리축음기, 에디슨 박물관으로 향하였다, 이 때 택시를 타서 알게 되었는데 선교장이 엄청 가까이 있구나를 알게 되어 다음날은 걸어서 선교장 가기로 마음먹었다 이때까지는 허균허난설헌기념관을 들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곳에서 이렇게 오래있을 줄이야; 매표소 앞에서 보니 영화박물관 1주년 기념 14000원에 모두 볼 수 있게 할인 중이었다 온 김에 다보려고 그 표를 끊었다 말이 필요없다, 강추, 개인 소장품으로 이런 전시관을 정부도 지자체도 아닌 민간에서 꾸몄다니...... 엄청나다.... 안내해주는 분들이 있으니 그 분들 해설만 들어도 너무너무 재미있다 입구에서 옛날 축음기 해설해준 사람은 조금 까칠하긴 했지만, 싸가지가 없어보였다 애들 시끄럽다고 윽박지르고 좀 그랬다 나머지는 다 좋았다 해설사를 놓쳐서 다른 해설사한테도 듣고, 영화박물관에서는 무려 세명 한테 설명을 들었다 다 조각조각 들은거지만 이어붙이면 다 들은 것이다...그리고 해설사마다 다 개성이 있으니 그것도 재미있는 부분이다 영화박물관에는 음료를 파는데 음식값은 기부금으로 내야한다, 즉 현금이 필요했다...다행히 만원짜리가 있어서 커피빵도 먹을 수 있었다... 여기서만 3시간을 넘게있었나;; 볼거리가 많다; 관장님의 허세아닌 허세글도 재미있었다..허세부릴만하다...수집하느라 죽을 고비를 몇번넘기신듯; 덕분에 늦어서 허균허난설헌은 다음기회에;; 나와서 경포호를 걸어서 초당순두부마을까지 가려고 했는데(약40분거리)...가다보니...잉? 경포대???경포대?? 헉 바로 옆에 있었구나... 놓칠 뻔 했다...다시 경포호를 걷다 다시 건너와서 경포대에서 경포호를 바라보며 경치를 즐겼다 ㅎㅎ 다시 내려와서 걷다보니, 가시연습지도 보이고 커피빵도 사먹고 어제못본 경포호 나머지부분을 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했는데...... 다리가 아팠다...그래서 다시 돌아가 택시를 잡을 수 밖에 ㅠ 택시를 타고 초당순두부마을 동화가든 내림, 짬뽕순두부....안하다고 함...얼큰순두부 시켰는데 안 맵다더니 맵다 거의 안먹고 남김, 일단 배가 매우 고팠음...초두부, 두부반모 뭐 이렇게 해서 잘 먹었다 먹고 안목해변으로 택시타고 고고씽

2015년 4월 27일 월요일

사진 없는 홍콩 여행기

나의 첫번째 여행지이자 10년 여권 만료 전 아쉬웠던 여행지를 한 번 더 갔다오려고 홍콩을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자유여행을 다니기 전에 2번의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었는데 진정한 여행의 재미를 알 수 없었다 그 이유는 내가 직접 여행계획을 세우지 않아서 도무지 뭘 보고 어딜 다녀왔는지 기억에 남질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작년부터 시작 한 자유여행의 3부작을 마무리 짓겠다는 의미도 있고 해서 홍콩과 가까운 마카오까지 3박 4일의 여행 계획을 세웠다 준비물: 여권, AEL표(공항에서 숙소 근처까지 빠르게 데려다줌), 홍콩 마카오 왕복 페리표, 기타(빅버스, 피크트램 여행사에서 제공 혹은 구매,마카오 공연 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여행책자(클로즈업 구매와 여행사, 관광청 제공 마카오는 부록정도로 나오니 관광청 자료도 요긴하다) 환전을 많이 해서 가서 사는 것보다, 한국에서 미리 사는 것이 시간이나 환전 비용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미리 사기를 권장한다 2인 기준으로 환전을 600 홍콩달러(약 85만원 정도)를 해갔는데 먹을 시간이 없어서 절반정도밖에 쓰지 못하였다 디즈니랜드와 오션파크는 첫번째 방문에서 다녀왔기 때문에 일정에서 빼고 대신 마카오를 가기로 함 비가 올 수도 있고 해서 일정이 유동적이었음, 스탠리를 첫날 가려고 했던 것도..다음날 비가 온다고 했는데 결국엔 안왔다.. 단 하루도....; 운이 좋아; 4월 17일 8:40분 인천공항 출발, 3시 반 기상하여 공항버스를 4시 40분에 타고 5:50분에 공항 도착, 비행기표 교환 후 플러그 빌리고(홍콩 플러그는 기묘하게 생김, 110볼트 모양이 아님), 여행사에서 심카드 받고, 올레에서 피크트램 표를 받음 올레 피크트램표와 여행사에서 산 것이 동일함; 결론 괜히 한장 날림 비싼 건 아니지만 뭐 그래도 기분이 ㅎㅎ 피크트램 표 팔아요 ㅋㅋ 한장 5천원에 팔겠습니다, 동일한 표이니 피크트램 왕복, 스카이테라스 까지 가능합니다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한 것 찾고 뭐 그러다보니 시간이 금방가네요, 3시간 전에 가는게 좋네요 ㅎㅎ 홍콩 국제공항 도착, 수화물 찾는데 진짜 오래걸리더라고요, 배도 많이 고픈데 시간은 가고, 숙소 도착하면 늦은 오후가 될거같아서 일정도 애매하게 되고 입국 후 ael표를 교환하고 교환 할 때 어디서 샀는지 꼭 말씀하세요 앞에 계신 분 소셜커머스에서 사신 거 같은데 그거 안 말해서 창구에서 판매자랑 엄청 헤매서 줄이 길어짐 대부분 초코렛에서 사온 거 같음...꼭 구매처를 말씀해주세요 교환 후 배가 고파서 할 수 없이 공항에서 첫끼를 하지만 그래도 괜찮은 레스토랑을 찾아서 ㅎㅎ 맥심이 공항 내에 있어서 찾아서 갔다, 싱가포르항공 체크인 하는 곳 근처라고 했나, 체크인 하는 곳에서 한층 더 올라가면 있음, 써있기는 맥심 앤 제이드? 같은 딤섬도 등급이 있다, 특점으로 일단 시켜봄 3가지 시키고 면도 하나 시키고 봉사료 10%는 덤, 뭔 땅콩하고 멸치도 시키지도 않았는데 주더니 돈을 받네 뭐지 ㅎㅎ 홍콩에 팁문화가 있다고 하는데 이렇게 봉사료를 따로 받는 곳은 골치아프지 않고 그냥 내면 되니까 깔끔하다, 숙소 이외에 봉사료 받는 곳을 제외하고 팁을 줄 곳이 없었다 에그타르트, 허유산 이런 것으로 때웠더니;; 홍콩역으로 와서 호텔가는 셔틀 기다림, 숙소 위치가 셩완이었음, H1도 두개가 있다 색을 잘 골라탈 것, 친절한 안내원이 잘 알려줬다...잘못가니까 다시 와서 여기서 타라고 알려줌 숙소 도착 후 스탠리행 빅버스 투어하려고 서두름, 4시40분이 막차였다 , 숙소에서 셔틀을 타서 홍콩역으로 가는게 제일 빠르다는 판단...잘못하면 셩완가서 탈뻔 했다; 모르면 숙소직원에게 꼭 물어보자 부랴부랴 도착해서 빅버스를 탔다...날씨가 더워서 1층에 있다가 해변가만 보이면 올라가려 했으나............... 스탠리는 구경도 못했다...1시간 동안 교통체증만 느끼고...사고가 나서 스탠리로 못 들어간다고 한다..환불도 안 되고...뭐어쩌고 ...짜증 이때부터 일정 꼬임... 대신 나이트 투어를 하라고 한다... 나이트 투어도 2층에서 빌딩숲만 보고.. 시간 낭비였음 그렇게 첫날 3~4시간을 날려버림... 종착지인 침사추이 스타의 거리에 내렸는데 라이트 오브 심포니는 시간이 지나 보지도 못했음... 바로 침사추이 투어... 허유산을 마시고..옥토퍼스카드 유용하다...지난 번 방문 때 환불 못 받아서 다시 가져갔는데 대박... 잔액까지 그대로 있어서 놀람...4.9달러 하지만 1000일 이상 안 썼기 때문에 mtr 인포메이션 센터가서 활성화 해달라고 해야함, activate,please... 그래서 나는 귀국할 때 환불받았는데 보증금에서 9달러를 떼어가지 않음, 사용기간 3개월 미만일때만 9달러 떼어감 샤샤랑 매닝스 들러서 선물할 것 샀음, 그 후 센트럴역으로 이동 후 란콰이퐁으로 갔음...이곳은 매우 시끄러움, 이태원 같기도 하고 사진 몇 장 찍고 힘들어서 집으로 가기로 했는데...셩완역에 내렸는데 숙소가 지도에 제대로 표시가 안됨...; 아놔...코 앞까지 온 거같긴한데 날은 어둡고...근처에서 계속 헤맨 거 같음... 애플지도 믿고 왔는데 자꾸 경로가 바뀜 ㅎㅎ 근처에서 왔다갔다 했음... 다음 날 길 찾는데 도움은 되더라; 어느 홍콩인의 자발적 도움으로 코 앞에서 우리가 헤매고 있었다는 걸 알았음...감사합니다! 4월18일 어제 책에서 봐 둔 곳 중에 셩완 근처 죽집을 가보기로 함, 오전에 나와보니 어제 헤맨 것이 도움이 되었음... 책지도를 보며 가는데 무슨무슨 스트리트를 보고 방향만 잘 잡으면 도로체계가 잘 되어 있어서, 잘 찾을 수 있다고 믿음; 샹키라는 현지인들이 아침식사를 하는 곳이었는데 책보고 왔는지 한국사람도 보이고 가게도 여러개 있고 잘 되는 곳 같음 책에서 본것처럼 현지인 먹는 쌀빵(설탕안묻은 도넛맛)도 시켜서 소고기(덩어리)죽에 넣어서 먹어봤음... 죽2개에 쌀빵까지 55홍콩달러였나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홍콩문화 체험으로 ... 그 뜨거운 죽 그릇에 서빙할 때 손가락이 살짝 닿고 그러니까 좀 그렇긴 했음; 먹고 나와서 길거리에서 파는 생과일주스 메론먹었음...22홍콩달러... 14달러가기본이었는데...젤 비싸거 먹은듯...대가배 한자 독음이 그랬던듯... 반통을 그냥 갈아줌... 위생상태는..잘모르겠음;; 진짜 시장 할머니 같음;; 마시면서 제니베이커리 사러 갔음...역시 한국인, 중국인 외에는 이렇게 줄을 서서 무엇을 사지 않는다; 30분정도 기다렸나...4믹스 5통 사서 나눠가짐...작은거 한통에 70홍콩달러 들고오면서 맛을 봤는데 뭐 그냥저냥...이게 왜 마약쿠키야 ㅎㅎ 입소문이 무섭다...내 미각이 이상한건가 ...이런거 안 믿기로 했다.. 그렇게 막 특이하고 놀라운 맛은 아니다 ㅎㅎ 숙소 쿠키를 놓고 나와서 웨스턴마켓 행... 지난 밤에 이곳을 지나쳐와서 뭔가 하고 책을 다시 봤는데 허니문디저트 가게가 있다...ㅎㅎ 2층에는 원단 이런거 파는 거 같고..그냥 잠깐 구경하기에 좋은 듯 싶다...셩완 골동품도 보고 싶었으나...시간이없다;캣스트리트도 못가보고... 계속 아쉽다... 허니문디저트도 안열고..11시에 연다고 했나...그래서 옆가게에서 젤라또 먹고..다시 셔틀을 타고 홍콩역으로 가기로 했음... 한참을 기다려도 안와서..우리가 기다리는 곳이 아닌가 하고 다시 숙소 쪽으로 걸어가는데...뒤에서 따라옴 ㅎㅎㅎㅎㅎㅎ 막 뛰었어....다행히 탔음;;; 만석아니어서 다행...감사합니다 홍콩역에서 ifc몰 구경이라기보다 애플스토어 구경 ㅎㅎ...애플워치 슬쩍보고...피크트램 타러감...타기 전에 생과일쥬스를 샀음 스탠리행 빅버스는 24시간 유효하다...그래서 쓸 수 있었다... 스탠리행을 타면 다음 정류장이 피크트램임... 이렇게 가면 쉽게 갈 수 있음...빅버스 이용 팁이다..ㅎㅎ 내리면 표가 있으니까 사는 줄 말고 표 보여주면 통과하는 곳이 있음...그거 보여주고 통과하면 됨...표 있으면 긴줄에 서지말라는 말! 그래도 안쪽에는 낮이지만 꽤나 사람이 많음, 올라갈 때 서서 올라감...기울어져서 올라가는데...ㅎㅎ 이건 처음 왔을 때 타본 거 같기도 한데 ㅎㅎ 스카이 테라스 올라가서 보니...안개가 껴서 ㅎㅎ...바람도 불고... 내려올 때도 사람이 많아서 ㅎㅎ 내려올 땐 앉았지만 역방향석; 내려와서 우리는 센트럴역으로 가기로 하고 버스를 탔음...버스 처음 타보네...센트럴역에 내려서 제대로 내림...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타러갔음...가다가 페어세이버에 옥토버스 카드도 찍고 ㅎㅎ 이러면 센트럴에서 mtr타면 할인해준다나 ㅎㅎ 힐사이드랑 같은 거인듯; 다른건가 뭔가 아무튼...방향은 상향 하향이 있는데...소호로 가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어서 다행이었다 반대였음...엄청 걸어야; 어디서 뭘먹지... 관광청에서 받은 책에 있는데를 가려고 했는데 사라진듯... 어쩔수없이 다른데를 갔는데...추천 메뉴를 잘 못 보고...그리고 맛도없었음...칵테일 바를 갔는데... 맥주나 마실 걸 그랬음...마티니인가 보드카 들어간 걸 시켜서 소주맛이 났음...모히또를 시켰어야했는데...모히또는 뭔맛이지... 그래서 어쩔수없이 피자를 시켰음..피자는 괜찮았음...해피아워 시간이라 그나마 칵테일 저렴... 하지만 공짜로 줘도 마시고 싶지않음 분위기는 좋았음...소호의 이국적인 분위기..ㅎㅎ 란콰이퐁 근처니 뭐 비슷한데 여기가 덜 시끄러운듯... 먹고 내려오면 젤라또 하나 먹었음... 에그타르트도 먹은 거 같은데...아 피자먹기 전에 먹은듯... 먹고 나서 어제 못 본 심포니 오브 라이트인가..그거 보러 갔음...다행히 시간이 맞아서...ㅎ 스타의 거리를 보려다...그냥 센트럴역으로 갔음...왜 ?? 트램 타려고 ㅎㅎ 트램 지나가는 걸 미리봐둬서...어디쯤 설까 고민했는데...예상이 맞음...타고 웨스턴마켓으로 고고! 내려서 ...다시 허니문디저트먹으러 갔음... 역시나 기대보다는 뭐 ㅎㅎ 먹고 옥토퍼스 결제 또 편의점 들렀다가...보니 웰컴이 바로 옆에..어제 보고도 기억을 못하다니; 다음날을 기약하며...; 4월 19일 마카오로 고고 숙소에서 걸어서 슌탁센터까지 가서 페리를 탔음... 다른 나라이니 여권을 꼭 챙기고...예약을 했더라도 최소 30분전에는 도착해야함 9시에 페리가 출발했다...한시간 정도 걸림...마카오 도착하여 카지노행 셔틀에 몸을 싣는다 ㅎㅎ 하지만 카지노를 잘 몰라서...카지노를 하지 않으면..가는 건 안태워주더라... 세나도 광장 음...삼청동? 성 라자로 성당 그쪽이 오히려 조용하고 좋더라...세나도 광장은 사람이 매우 많다 세나도 광장 전에 우연히 에그타르트 유명한데를 발견...호텔에서 길건너다가 사람이 많아서 직진할 때 대로변이 아닌 후미진 곳으로 갔더니 나왔다... 개싸가지 주인이긴한데 줄이 더럽게 길다...뭐 이딴 거 먹으려고 줄서나 싶다... 타이파로 가야하는데 타이파에서 페리도 타야하고... 공연도 봐야한다... 위에 말했듯이...우리가 내린 카지노 그랜드 리스보아였나...책에서는 윈호텔로 가서 다시 페리 터미널로 가서... 타이파행을 타라는데...찾기 힘들어서 다시 타려고 했더니 못들어간다더라 ㅎㅎ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타이파로 바로 가기로 결정 후 택시를 탔음... 택시를 타고 시티 오브 드림즈로 갔다 마카오 화폐가 따로 있으나 홍콩달러도 받으니까 93홍콩달러를 냈음...조금 손해라고 함 ㅎ 이 곳에서 식사를 해결하려고 하는데 엄청 친절한 직원을 만나서..알고 보니...공연 직원인듯...우리가 이티켓 있는 거 보더니 5시에 시작하니까 소호(홍콩소호아님..)에 올라가서 차한잔하던가 뭐 어쩌고 저쩌고 ..하고 오라고 해서... 어차피 밥먹을거여서 올라가보니... 뭘 먹지 하는데 호객행위하는데 그냥 가서 먹음...시간대가 좋아서 홍차도 무료로 주고... 가격은 뭐 그닥 싸지는 않았지만 ㅎ 생수가 하나에 14파타카=14홍콩달러... 와 편의점에서 10홍콩달러에 2개였는데..역시 이런곳은 비싸다 ㅎㅎ 잔돈을 파타카로 받아서 처리불가;; 그냥 들고 왔네 5시 공연 오 이거 추천받아서 본건데...와 대박이었음... 내가 다 긴장 됨... 비싸서 저렴한 걸로 끊었는데 역시 비싼 자리가 한 눈에 공연이 보임... 그래도 뭐 재밌게 봤음...진짜 연습 엄청했을 것 같음... 보고 베네시안 호텔 갔음...걸어서 5분? 3층인가에 곤도라가 있음...실제 탈 수도 있다고 함... 아울렛 느낌임... 그곳에서 타이파 페리 터미널로 갔음...인터넷으로 예매해서 좌석 업그레이드 해줬음...과자랑 음료도 주고 올때랑 다름... 참고로 페리터미널이 두개인데 타이파는 코타이젯이고 마카오터미널쪽은 터보젯이 운영함... 난 마카오터미널로 다시 갈 필요가 없기에 따로 타이파페리터미널을 이용함... 참고 하길 바람 아 피곤해...숙소로 와서 웰컴에서 장보고 저녁거리랑 낼 아침거리사고...ㅎㅎ 짐정리; 4월 20일 일어나자마자 씻고 공항행...ㅠㅠ 비행기로 이틀은 보내는구나... 셔틀이 바로와서...운이 좋았음.. 홍콩역에서 ael타고 공항가서...옥토퍼스카드 환불하고 허유산 한번 더 먹고 ㅎㅎ 비행기 탔음 홍콩은 이번에도 아쉽다...

2015년 2월 2일 월요일

사진은 없는 대만 여행기

2015년 1월 21일부터 26일까지 대만을 다녀왔다 대만 혹은 타이완을 가기로 결심한 건 단순히 숙박이 해결되어서였다 2014년 9월부터 준비하였고 김포에서 송산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갔다 가기 전에 일정이 잘 안짜져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막상 가보니, 머리에 크게 그려둔대로 움직이니 크게 문제가 없었다 참고로 남자 셋이 떠나는 여행이라 유적지같은 곳은 많이 들르지 않았다 가기 전에 블로그 및 여행책을 참고하였다 꽃보다 할배에 나온 책이라고 하는데, 2014년 개정판인데 몇몇 가격 같은 경우 최신정보를 담지 않은듯 싶고 관광지, 음식, 놀거리 등 범주별로 나뉘어있어서, 꽤 불편하였다 내가 원하는 건 a라는 관광지에 어떤 음식이 있고, 어떤 볼거리, 놀거리가 있냐 이런 식을 원하는데 관광지를 보다가 음식을 찾으려면 다른 페이지로 넘겨서 보고 그런식이라 꽤 귀찮게함; 1일차 타이페이를 간다면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게 좋다, 타이페이 도심과 가까운 송산공항에 내리기 때문이다 MRT로 바로 환승할 수 있어 진짜 편하다,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려면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나같은 경우 김포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는 가는 날까지 좌석이 남았던 거 같은데 오는 날은 매진이 되었다 티웨이를 이용하였는데 계속 스마트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처음에 정상가로 예매하여 수수료 물고 싼 운임으로 갈아탔다(수수료 포함 39만원, 아 수수료 ㅠㅠ) 기내식을 별볼일없다, 삼각김밥,요거트,바나나로 구성되어있다, 올때는 더 별 볼일 없었다 송산공항에 내리지 마자 한 일은 무료와이파이와 무제한 데이터 유심을 구입하는 것이었다 어떤 블로그에는 무료와이파이만으로 버텼다고 하는데, 일정내내 와이파이 찾기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무제한 데이터 5일을 신청하였다, 신청시간부터 24시간 단위로 하루니까 만 5일로 계산하면 쉽다 5박 6일 일정이어서 딱 들어맞았다 3G Unlimited data 요금제가 300달러였다, 우리돈으로 만천원정도 금액이니 그리 부담되지 않았다(로밍 하루요금으로;) MRT를 타야한다 타야한다....어디? 공항 밖으로 나가면 바로 보인다 MRT를 타려면? 뭐? 이지카드를 사야한다 그 순간 어디선가 나타난 현지인... 영어로 나에게 대화를 걸어온다 그치 난 영어를 잘하지; 아무튼 대충 알아듣고 내가 알아서 하려고 했는데 현지인이 오래된 친구마냥 척척 다해줬다, 뭐지 이친절함? 돈 줘야하나; 순간 당황했지만 책에 타이완사람들 다 친절하다고 했음 그랬음... 카드 충전까지 신속하게 마치고, 헤어졌는데 뜨악! 다시 나타난 현지인 ... 너무 고마워서 페이스북 친구 맺었음; 환승역까지 내려서 친절히 알려줌, xiexie! 숙소를 가려면 스펑푸(시청)역에서 내려서 프리셔틀을 타라고 책에서는 친절히 알려줬는데 내리자마자 멘붕 도대체 어디서 타라는거야? 물어봐도 모르고...... 결국 우리는 걸어서 가기로 결정함.....짐도 무겁고...한 20분정도 걸어서 갈 수 있는거린데 MRT역 101빌딩도 딱 있구만.....책믿었다가 낭패... 결국 걸어서 호텔도착했음... 체크인 후 짐풀고 첫번째 목적지인 시먼을 가기로 함... 한끼도 제대로 못 먹었기에 뉴러우면을 먹으러 책에 나온 곳을 찾아서 나섰음 가다가 그들의 친절함을 믿고 물어봤음, 이번에는 헉! 한국말을 할 줄 안다! 대박... 저기 맞다고 알려줌 신호등을 건너려는 순간... 따라 오라고 함, 여기가 거기야...헐 온 김에 그냥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곳은 어딘지 물어봤더니...여기가 내가 점심 먹은 곳이야 이러길래 그냥 거기로 들어감 들어가니 또 멘붕, 다 한자 하지만 다 때려맞힐 수 있는 거 아닌가 면자는 읽을 줄 알고, 이거주세요 이거...근데 가로는 뭐지...예감 적중 면굵기 밥도 먹고 싶은데 저 사람 시킨거 저거 주세요....판이라네 밥이 ㅎㅎ 4시쯤 점심을 먹으니 출출해서 엄청 맛있게 먹었음 홍차도 무료라고 막 퍼먹으라고 하고, 친구가 반찬하나 집어왔는데 알고보니 돈내는거 ㅎㅎ30달러...; 시먼...시먼딩에 오자마자 헉 여기가 명동인가 ?? 내리자마자 케이팝 틀고 춤추는 거 구경했음, 걸그룹 나와서 흥에 겨웠지만 ? 응 여기는 어디? 한바퀴돌고 삼형제 망고빙수 먹으러갔음... 먹고 나서 야시장을 가볼까 하고 륭산스(용산사)로 갔음, 야시장인 화서지예스(맞나?) 한바퀴돌고 그냥 동네 시장 느낌 별로 볼 건 없음, 탑골공원 느낌도 나고...나오다가 빈대떡같은 거 하나 먹었는데...꼭 계란을 추가하기 바람 기본으로 먹었더니 밀가루 떡 느낌...소스도 이상하고... 륭산스 개방 시간은 끝났지만, 안은 둘러볼 수 있어서 구경 후 어딜 더 가볼까 하다가 호응이 별로 숙소로 가서 한잔하기로 하이라이프에 들러 맥주와 만두, 과자를 사서 그날 하루 마무리 자기전 일정을 다시 검토 ㅎㅎ 2일차 오기 전에 타이루거를 가고 싶어서 한국에서 예매를 하려고 했으나 개판 오분전인 대만 철도 예매에 두손두발 들고 운에 맞기기로 함 늦게 일어나서 11시쯤 나왔나? 타이페이처잔역(타이페이기차역)으로 가서 기차표 예매 시도 자동발매기를 해보려고 하니 이거뭐야...ㅎㅎ 꼭 마지막단계에서 자리없다고 나옴 처음부터 안된다고 할 것이지...옆에있던 한국인 성공했길래 물어봤음..... 역시 한국인 안 친절해 ㅎㅎ 다행히 표는 예매했음, 배가 고파서 타이페이처잔역 2층에 몰려있다는 푸드코트에 가봤음 각자 음식주문...그냥 푸드코트 ...한식도 있음... 뭘 시켰는데 리조또인가?? 수프는 빵이 덮어져나오고...콜라는 마음껏 먹으라고 함 밥 나오길 기다리다가...표를 보니..응?? 오는 기차는 아무표시가없다?; 안봤으면 큰일날뻔...역으로 가서..보니 줄이 길기도 하고...내가 노약자나 장애인은 아니지만...그래도 표를 끊으려는건 아니기 때문에.......가서 물어봄....이것은 뭐? 오픈티켓? 난 5시에 타는 걸로 알았는데 뭐? 표가 없어? 돌아오는게... 젤 빠른게 8시? 헐...아무튼 시간 정함..타이루거는 갈 수 있겠다..... 이왕 왔으니...베이먼을 보기로 하고 걸어갔는데 뭐여이게...보지마 진짜...졸 후졌음......이걸뭐라고 보러왔지 욕만 먹음 다시 걸어와서 타이완??박물관(?) 겉모습만 보고 나옴...우연히 지나가니까 보고 나옴...관심없음 시간이 남으니 비탄을 갔음, 우와 생각보다 괜찮음, 강주변에 카페도 새로 만들었는지 깔끔하고 좋음 지나가다가 내가 뭘 떨어트렸는데 다시 오는 길에 거기 점원이 기다리다가 날 줬음, 아 친절해 그래서 바로 블랙 티 한잔 사마심, (게다가 귀여워) 친구들은 감자에 맥주 ㅎㅎ 10% 서비스 이용료 있음 이제 둥먼을 가자 둥먼을...둥먼에 내리니...내리니...내리고 괜히 직진해서..멀리갔음...내리자마자 그주변이 둥먼코스임 딩타이펑도 보이고 가오지도 보이고 한바퀴 돌고...와서 가오지 들어감...가오지에서 샤오룽바오 먹음 고량주도 마심...괜히 세트메뉴먹을필요없음...고량주마셔서 세트가격만큼 나옴; 나와서 스무시 스무디? 가서 망고빙수 먹음 먹고 다시 숙소로 와서 숙소주변에 무엇이 있는고? 헉...여기야 말로...진짜 놀거리가 많음 번화가다...101빌딩 근처 완전 대박임 오늘은 노천 카페(?)같은데서 술을 마시기로...근데 배 들어간 맥주 마시지 마세요..과일발효주같음..맛더럽게 없음..2+1이라고 먹었다가 돈만 버림...감자튀김에 오징어...맛있음...물가는 거의 비슷한듯 3일차 어제 예매한 화련행 열차를 타러 타이페이처잔역으로 왔음, 편의점에서 삼각김밥하고 음료, 맥주를 샀음 플랫폼은 한층아래에 있음, 내려가서 번호를 잘 보면 됨, 표에 적힌 열차번호와 맞는지 확인 후 타면 됨 2시간 이상 가야하나, 가는 길에 차창을 바라보는 재미도 있음, 빠른 걸 타서 중간에 정차역이 하나정도 밖에 없었음 경치 구경하다가 화련역 도착, 이때부터 시작임 타이루거는 한국에서 택시투어 예약을 안하고 갔음 화련역 앞에 택시들이 줄서 있으니 딱히 필요 없을듯, 언어소통은 거의 안 되는 거 같음 그래도 다 통하니까 걱정안해도됨, 2200달러 부르는 아저씨랑 흥정하고 있는데 친구가 다른 아저씨랑 흥정해서 앞아저씨 그냥 가버림, 2000달러 하기로 하고 탔음, 기차 시간이 너무 늦어서 표 바꾸고 가자고 했더니 오케이했음 택시가 후지고, 아저씨도 잇몸이 피가?(피가 아니었음) 입술도 빨갛고 처음에는 좋지 않았음 표를 바꿔준다더니 그냥 냅다 달림, 뭐지? 의구심이 들때쯤 어디 간이역같은 베이푸역에 내려줌 아 여기서 표를 바꿔준다는거구나, 뭐라고 막 떠들더니 5시차로 바꿔줌, 자리는 각자 따로 ㅎㅎ 아 이제부터 택시투어 시작임, 길이 좁아서 들어가는데 계속 기다림, 터널을 통과해야함 다 나열하기는 그렇고 직접봐야함 ㅎㅎ 그냥 와~ 소리밖에 안나옴 아무튼 가다가 낙석있다고 안전모도 쓰고 점심도 먹고 아저씨가 엄청 친절함 사진도 막 찍어주고, 그냥 찍어주는게 아니라 단체 사진도 체인지체인지 하면서 자리바꿔서 찍게 하고 원퍼슨~ 독사진도 찍어주고 아저씨 덕분에 웃었음, 게다가 케이팝 걸그룹을 좋아해서 자꾸 틀어줌, 뮤비 그리고 4차원음악같은 빠져드는 대만음악? 테크노 장르같은데 ㅎㅎ약간 비급 느낌나는 노래임 그노래가 유튜브에 갖가지 영상하고 어울려짐... 계속 틀어;;; 타자마자 지성팍? 지성팍? 이래서 ...박지성? 굿 그랬는데 알고보니 치선탄(칠성담?)이었음 ㅎㅎ 500달러 추가하면 더 돌게 해주겠다고 했는데 시간도 없을거같아서(한국사람한테 전화해서 나를 바꿔줬음 ㅎㅎ) 안한다고 했음, 타이루거 다 돌고 치선탄보고 (아저씨는 죽인다고 했으나 그냥 겨울바다;;) 화련역에 내림 돌아올때도 터널에서 대기했는데 아저씨가 입이 빨간 이유는 계속 씹어대는 삘랑(?)이라는 열매때문...빨개; 화련역에서 맥주 한캔과 과자를 먹고 조그만 빵(?) 하나씩 맛만 보려고 사서 기차에 탔음 기차에서 내려서 저녁식사하려 101빌딩가서 맥도날드 쿼터파운더 치즈? 그거 시켜서 먹음, 꿔바로우 뭐이런거 시키려고 중국요리집앞에서 물어봤는데 말이 안 통함, 타피오카가 들어간 전주나이차 한잔씩하고 호텔로 들어갔음 씻고 친구들이 클럽가자고 해서 한국에서도 못가본 클럽 가봤음, 금요일이라 비쌌나? 입장료가 750달러 정도 한거같음 베베18인가 가봤음, 뭘한건 아니고 그냥 멀뚱히 서서 구경, 이성을 꼬시는 그런 분위기는 거의 못느낌 ㅎㅎ 내가못본건가 일단 피곤해;; 한국애들도 봤음 딱봐도 한국사람 치장하고 온 느낌?ㅎㅎ 그래도 만나니 반갑고(귀엽고;) 서서 몇시간을 있으니 다리아파; 4일차 단수이를 갔다가 배를 타고 파리(발리?)에 들어갔다가 신베이터우역으로 가서 온천을 하는 계획이었으나 계획대로 잘 안됨; 오늘일정은 블로그를 참고하였음, 두번이나 왔다고 해서 신뢰하였음 단수이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면 됨, 단수이역에서 나와 조금만 걸으면 버스타는 곳 바로 보임 버스타고 이동, 한국사람 버스에 탄 거 보임, 눈치봐서 같이 내리면 바로 그곳임 영화촬영지라고 하는데, 남자끼리 가니 별 감흥이 없어 보임(나는 와서 좋은데?ㅎㅎ)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곳임, 나와서 배를 타고 파리에 위해 워런바터우(한자로 어인마두)행 버스를 타야함, 아까 탔던 버스도 가지만 다른버스도 행선지가 같으면 타도 될듯, 종점임... 내리니 바다도 보이고 경치가 좋음 배를 어디서 타나 ? 경치도 구경하기 위해 바다 해안선을 따라 난 다리같은 것을 쭉 따라가서 다시 내려오면 매표소가 있음 매표소 들어가니... 아뿔사... 파도때문에 여기서 배가 안뜬다고함..... ....... ..... ... 뭐라뭐라 하는데 ... 다시 단수이역으로 가야함.... 블로그에 있는 사람은 단수이역에서 왕복을 하지말고....워런바터우->파리->단수이 이런 일정이었는데 그게 더 멋진거아님?ㅎㅎ 아무튼 파도로 인해 다시 버스를 타고 단수이역으로 갔음... 차비아깝다...ㅎㅎ 하지만 경치는 좋으니 시간이 남으면 갈만함... 다시 단수이로 고고... 단수이에 내려서 버스탄곳과도 가까운 터널같은 것이 보이면 공원(?)이 보임 터널 통과하여 쭉 걸으면 됨 아니면 이곳 시장도 명물이라고 하니...나는 구경하지 못하였으나...구경해도 좋을듯...우린 배만 탔음...여행후 책을 보니 먹거리가 꽤 있었다는 후문ㅎ; 선착장에 도착하니 표를 끊어야 하나, 이지카드도 되는가 의견이 분분하였으나...묻지는 못하고 그냥 왕복 표끊었음 설마 있겠어했는데 헐...이지카드 결제됨...승차 직전 찍을 수 있음...줄이 꽤 길었으나 생각보다 오래기다리진 않음 배를 타고 파리 도착...헐 취두부 냄새 작렬 ㅎㅎ 그냥 별 볼거리는 없음..동네 시장같음... 한끼도 제대로 못먹어서 배가 고팠음 배고파서 대왕오징어튀김,게튀김,오징어??소스부은거(느끼함;) 먹었음, 빵도 먹었음, 전주나이차도 먹었는데 진짜 최악임 안마시는게 나음...그닥 젊은이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지않은곳 ㅎㅎ 그냥 시장임...ㅎㅎ 이걸뭐하러 배타고 들어왔나 싶음...다시 배타고 나감 ㅎㅎ(자전거대여소가 있다고 함) 나와서 온천을 가기 위해 신베이터우행 한정거장만 운행하는 MRT를 타고 내림, 오 내려보니 생각보다 번화가임 ㅎㅎ 걸어올라가다보니 대중목욕탕 같은데 보임 뭐지?ㅎㅎ 더 올라가서 수도(한자독음)를 갔으나 응? 아무도 관심도 없고 ㅎㅎ 그냥 나와버림..가다가 아줌마한테 한번물어봤는데 영어를 잘 하심, 온천박물관은 문을 닫았다 월요일은 안한다 책에서 본내용이라 뭐 시에시에 하고 내려오는데 아줌마가 따라옴 ㅎㅎㅎㅎㅎㅎ 그러더니 어디가냐? 자기가 안내해줌 ... 아까 지나온 그 대중목욕탕 ㅎㅎ 잠깐 봤는데 그냥 허접하고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들어가기 싫음 아줌마가 수도에 가보라고 했는데 이미 마음은 떠났음 ㅎㅎ 그래서 마사지 받으러 떠났음 ㅎㅎ다리가 너무피곤함 ㅠ 시먼역으로 갔음, 시먼역 가다보니...오? 이곳? 한글로 막 써 있음...보고 있으니 아줌마가 들어오라고 함 ㅎㅎ 얼마냐? 2000달러인데 할인기간이라 1350달러라고 함 ㅎㅎ 족욕+발마사지+전신마사지임 ㅎㅎ 하의만 탈의하고 제공한 바지를 입음(상의는 하지마;;큰일남) 바로나오면 사람 많은 곳에서 족욕하는데 뒤에서 마사지사가 어깨를 주물러줌 아 살거같다..그후 이동하여 발마사지...안아프다고 했더니 엄청 세게;;; 퉁이라고 하면 됨 그 후 전신마사지...나만 남자가 해줬는데 진짜 시원하게 해줌...막 꺾어;;; 이제 살아났다...! 이 기분 그대로 스린예스로~ 스린역에서 내리면 안된다! 젠탄역이다; 스린야시장 고고 내가 굳이 간 이유는 망고젤리사오라는 부탁을 받아서;; 시장입구에서 뭔가 팔거같은 느낌? 근데 내 아이폰이 배터리가 없어서 망고젤리 사진을 볼수없었음;; 이게 맞나??ㅠㅠ 100달러라고 했는데 일단 뭐 이따가 사자 하고 나왔음 ㅎㅎ 다른 브랜드 없어요? 그랬더니 없다고 함 시장 헉소리나게 사람 많다...일단 왔으니 지파이부터 먹어보자....ㅎㅎ 구경하다가 사먹었는데 배고파서 그런가 맛있었는데 먹다보니 느끼함...편의점에서 콜라사먹음; 먹다 버림...미안...기름기가 좔좔흘러;; 시장 돌다가 다른 가게 들어가니 여기도 100달러 모르겠다 그냥 사자..ㅎㅎ 훗날 사진을 보니 동일제품임;;그러나 난 다음날 울수밖에없었다..이유는 다음날알려줄게; 5개사면 한개 더 준다고 했으나 2개만 샀음...ㅎ; 그렇게 우리는 시장을 돌고 다시 숙소로 고고...밤이 늦었으니 편의점에 들러서 만두도 세개 골라 과자도 골라... 맥주도 골라 이지카드충전도 하고 대만점원이 짜증나는 표정임 ㅎㅎ 뒤에 줄도 길고;; 대만인도 상황에 따라 그럴수있어;;당황하지마 ㅎㅎ; 숙소에서 한잔하고 다음날 택시투어를 기대하며 취침 5일차 1월 25일 일요일 오전 8시 호텔 출발-고궁박물관-양명산-예류-진과스-지우펀(야경)-호텔 하차 이것이 일정임 호텔 앞에 8시에 나가니 미스터 왕 택시기사님이 대기하고 계셨음, 친구들이 안나와서... 죄송했음 괜찮다고 하심, 인상 좋으심...이건 한국에서 카페를 보고 예약을 하고 갔음(예약금 2만원) 택시도 좋고...충전케이블만 가져가면 충전도 가능하고 ㅎㅎ 와이파이 된다고 해서 물어봤더니 기사님 테더링..핫스팟; ㅋㅋ 생수도 주고 과일도 주고...물론 비싸다;(4200달러) 일단 고궁으로 고고 사람 진짜 많다...기사님이 계시니 편하다, 말은 잘 안통해도 알아서 다 해주심 ㅎㅎ 입장권을 사고 음성안내기도 대여하고 여권맡겨야함; 본건지 안본건지 이건뭐 사람이 많아서 음성안내기 들을 시간도없음...유물앞에서 들을라치면 일본,중국관광객이 몰려옴; 음성안내기 돈 아까워...놓쳐서 안된다고 하는데 굳이 관심없다면 나는 여기는 패스;; 사람이도 많고...별의미가없음; 양명산 올라가니 조금 춥고 비도 약간 ㅎㅎ 뭔가 수증기, 용암인가?? 뭐 그런게 스물스물 올라온다 , 차에서 또 내림 수건하고 과일 줌 , 온천수(?)에 발담그고 사진도 찍고; 예류 여긴 뭐 너무 유명해서 ㅎㅎ 한마디로 돌이 참 멋있다, 계속 사진찍으면 됨 ㅎㅎ 한바퀴 쭉돌고 약속장소에서 또 만남, 기사님이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돌고 오라고 알려줌 ㅎㅎ 입장료 있음; 진과스로 이동 , 가다보니 바닷물이 색이 두개야 왜 그런가 했더니 구리가 섞이는 곳은 저렇다고 함, 탄광촌이라 그런가보다 여기서도 따 한바퀴돌아야함...또 과일줌 ㅎㅎ 후식으로 먹음 ㅎㅎ 올라가서 구경도 하고 광부도시락도 먹고(굳이 도시락통은필요없으니 없는 걸로 주문하면 됨) 황금도 보고 ㅎㅎ 사람들은 다 손 넣고 만지는데 많아서 구경만 ㅎ 다시 기사님 만나서 옆동네 지우펀으로 ㅎ 기사님이 뭐라뭐라 설명해줬는데 이해를 못한건가 ㅎㅎ 여기도 시장이 있네 ㅎㅎ 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 망고젤리 발견! 근데 80달러;; 흠;; 얼마차이는 아니지만 괜히 힘들게 사서 들고다녀서 열받음; 오카리나 100달러로 사고 ㅎㅎ 땅콩 아이스크림도 먹고 여기서 기사님하고 헤어져서 이따가 만나기로 했는데 지도를 받고 다니다가... 사람도 엄청많고 아메이찻집 이길이 대박임;; 어찌어찌 오라고 했는데 우린 반대로 가서 야경구경함 ㅎㅎㅎㅎㅎ 잘못왔음을 깨닫고 다시가는데 ㅎㅎ 설마 이따가 야경보여주는데가 여긴가???;;; 다행히 아니었음 ㅎㅎ 어찌어찌 다시 돌아가서 ...헤맨덕분에 지우펀 구경잘함; 기사님을 만나서...택시를 탐...다시 쭉 가다가 세움? 응? 뭐야 여긴 그냥 도로변 ㅎㅎ 여기서 지우펀 사진찍으라고 함 ㅎㅎ 헤매길 잘했다; 아 오늘이 대만에서 마지막밤 ㅠㅠ 숙소로 가려다가 ㅎㅎ 밥먹고 들어가야겠다...기사님 어디가맛있죠? 훠궈 마라...?ㅎㅎ 고고 위치가 중샤오?????? 택시에서 내린 후 요금지불하고, 사진 한번 찍고 ㅎㅎ 기사님 감사합니다 마라는 2시간동안 무제한임 , 한국인 여성 두명은 쿨하게 그냥 나가던데 무제한인걸 몰랐나?;;; 뭐지;; 2시간 무제한으로 먹었음, 고기 해산물 기타 등등 ..나는 디저트에 더 ㅎㅎ 하겐다즈도 무료라고 함 ㅎㅎ 2시간 먹어주고 숙소로...가서 자......고싶었으나...나는가고싶지않았으나;(피곤;) 클럽 하이브를 갔음 입장료에 다리아파서 테이블까지 빌렸; 물통에 얼음은 왜있는거지 나는 관심도 없고...무제한이니까 소다수만 엄청 마심...한참후에 감자튀김이랑 나초한바구니 던져주고 ㅎㅎ 이놈왜이제주는겨 ㅎㅎ 돈을 왜 이런데 쓰는지 모르겠음, 아피곤해 ... 6일차 이제 집에간다 !ㅠ 일어나서 짐을 잘 챙기고 체크아웃... 숙박비 계산 ㅠㅠ 약 50만원 ㅠㅠ 그래도 3박은 무료였;;ㅠㅠ 택시를 타고 송산공항으로 ㅎㅎ 내려서 이지카드 환불받고 ㅎㅎ 점심은 편의점에서 해결 ㅎㅎ 출국준비 ㅎㅎ 면세점은 안가니 그냥 쉬다가 ㅎㅎ 비행기 탐 시간 지났는데 아직은 무제한데이터가 안 끊겼다 ㅎㅎ 대만 안녕~ 요약 1. 책에 나온대로 대만 사람들 진짜 친절하다(혐한은 못 봤음, 하지만 차들은 다 일제;한국차 두대봤나;) 2. 지난 번에 다녀온 일본 오사카에 비하면 지하철이 타는게 천국이다, 환승이 기가 막히다 3. 1월도 춥지 않으니, 겨울에 가는 것을 강추

2014년 8월 25일 월요일

일본 오사카 여행 사진한장 없지만 유용한(?) 후기

1일차 김포공항에서 간사이 공항행 난카이선(920엔)타고 난바에서 내림, 지하철1일권(800엔) 끊고 니뽄바시행 오사카난바워싱턴호텔 체크인 난바로 가서 미즈노 오코노미야끼와 맥주(소)로 점심 해결(2천엔 정도?) 친구는 맛있다고 함 난바는 명동골목길 같은 느낌 난바에서 우메다로 가서 몽쉐르 본점까지 가서 도지마롤 반쪽(600엔?)사서 우메다역 근처 돌아다님 안에서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포장만 됨 이럴 줄 알았으면 한큐에서 살걸 괜히 멀리왔음 본점 봤다는 걸로 위안, 좀 올라가면 청계천같은(?) 느낌이 날 거 같은 다리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이뿌동 찾으러 다니다 꽤 헤맴 역시 일본라면은 느끼함(600엔?) 비추 스카이빌딩 찾다가 포기함, 다리도 아프고 책에 나온거 너무 어려움 일단 알게된건 요도바시카메라 출구로 나오면 됨 JR오사카 역 ?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고 함 프론트 오사카 빌딩만 보고 옴 신사이바시행 늦은 시간이라 애플스토어 열었나 봤는데 열었음 8시~9시쯤 되었나? 애플스토어 구경 후 아메무라로 이동 비도 조금씩 오고 사람도 별로 없음, 공차 비스무리한데서 음료한잔함 타카오피 빼달랬더니 어차피 가격은 같다고 했지만 지쳐서 목넘김 자체도 힘들기 때문에 빼달라고 함 니뽄바시로 이동 숙소에서 도지마롤 섭취 후 도톤보리 구경, 매우 조용함 책과는 다름 오락실에서 400엔 날림, 일어를 잘 모르니 ... 그냥 구경이나 할걸 주점에서 맥주와 꼬치,사케 등 먹음(2~3천엔 사이) 숙소 2시?쯤 들어와 2일차 여행 계획 짬 2일차 나라,고베 보기로 함 나라를 가려면 킨테츠선을 타야함, 킨테츠 니뽄바시역에서(560엔) 나라까지 직통임 나라 도착 후 사슴 좀 보고 한 바퀴 휙돌고 문화재 감상 후 바로 고베행 표 끊을 때 한신선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이거 뭐지 했는데 970엔이라는 요금이 표시가 안 됨 알고봤더니 킨테츠에서 한신으로 탈때는 한신을 먼저 찍어야 970엔을 자판기에서 뽑을 수 있음 고베 산노미야 도착, 졸라 헤매고 다님 책에서 추천한 가츠돈 찾으러 삼매경 동서 출구가 있는데 동쪽으로 나오지 못해서 서쪽 출구쪽 맛집을 찾은 거 같음 센터플라자 지하에 있는 건데 관광안내소(영어잘하는 여사님 분위기), 백화점 안내소 여직원 설명으로 지상으로 빠져나와 센터플라자를 찾음, 왔는데 헐 이건 그냥 푸드코트 분위기...이걸 왜 강추해놓은거지 일단왔으니 자판기에서 가츠돈(670엔?)을 뽑고, 친구는 소스가츠돈을 먹었음 근데 옆테이블에 나랑 같은 책보고 온 커플 등장 ㅋㅋ 덥고 힘들어서 지하에서 홍차하나 뽑아먹고 30분은 쉰듯 이제부터가 더 문제 동쪽출구쪽으로 가야 우리가 갈 수 있는 곳이 나오는데 찾지 못하고 굉장히 헤매고 다니다 겨우 근처까지 왔음 한 1~2시간은 헤맨듯 전철아니고 지하철쪽으로 나와서 삐끼같은 호객행위하는 아줌마 한테 물어보니 이 근처라고 함 아 눈물...저기 니시무라 커피가 보임 덥기도 해서 한 1시간 넘게 햇살이 약해질 때까지 버팀 힘들어서 토드로드 쪽은 포기 4시 넘어서부터 움직여서 외국느낌나는 건축물 보러 다님 별 감흥이 없음, 힘들기도 하고...고베항에서 외국인들이 들락 거려서 이런 건물들이 생겼다는데 여자들이나 좋아하려나 라인의 집에서 시티루프(260엔?, 간사이스루패스 안된다던데??맞나??ㅎㅎ 1일권도 있다고함) 일본의 차이나타운인 난킨마치로 이동, 원래는 시티루프 한바퀴 돌까했는데 여기가 종점이라고 안내양이 내리라고함 버스는 뒤에서타고 앞에서 내리는 거라던데 20대 초중반의 안내양이 차비를 내니 직접 받고 거스름돈을 내 손에 꼭 쥐어줌 손잡았음, 그 후로도 여러번 여자의 손길을 느껴봄, 잔돈을 안 떨어지게 꼭 쥐어줌(공항 스벅도....기억남) 난킨마치 도착하니 호객행위...ㅎㅎ 근데 배가 불러서 세트는 못먹고 호객행위안하는 곳의 메뉴를 보고 오 자장면, 야끼교자...대충 읽을 수 있었음 두개 시키고 맥주 시킴 고베야경을 보려다 포기, 다리가 아픔 2일차부터 슬슬 포기하기 시작함, 몸이 먼저임 모토마치역에서 니뽄바시역으로 이동할 예정 그러나! 뭔가 이상한 느낌 난바행이 없음...헐... 난바는 가는건 맞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전광판을 보니 아래 난바 어쩌고 무슨역...? 독음이 안됨.... 일단 전철을 탔음...계획은 타서 노선도를 보고 파악하려고 했으나 전광판 안내도 없고 노선에 독음이 영어로 안 써 있음...헐 그럼 안내가 나와도 못 알아듣는데... 그래서 숙소는 가야하기에 일본인에게 물어봄 이거 어떻게 읽죠?? 사진 찍은거 보여줌... 잊을수없다...아마가사키역...아마가사키..개사키..?; 그러나 반전은 여기부터 이사람 난바에서 친구를 만난다고 함 그래서 데려다 준다고 함...와 땡잡음 근데 우메다역에서 일단 내리라고함, 자기 친구 만나서 가야한다고... 그래서 표는 버리고 새로 끊어야했음 내돈 ㅠㅠ 우메다역에서 미도스지선을 타고 난바행 난바에서 일본인들과 술도 2차까지 마시고...ㅎㅎ(1차는 자기들이 낸다고 ㅎㅎ, 그래서 2차는 우리가) 난바에서 니뽄바시 숙소까지 데려다 준 친절한 아이들이었음 고맙다! 3일차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만을 기다렸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빠른 입장을 위해 한국에서 입장권 및 익스프레스 7까지 구입 익스프레스 7은 일본 홈페이지에서 마스터카드로 결제 니시쿠조역에서 JR 로 환승함 엄청쉬우니 헤맬것도없음 바로 유니버설 입장 익스프레스 7은 출력한 QR코드만 보여주면 된다니 따로 교환할 필요는 없음 해리포터! 가자마자 죠스 ㅋㅋ, 쥬라기 공원, 2개를 벌써 씀 그후 해리포터 시간 맞춰서 입장 2개의 놀이기구가 있음...하나는 잘 탔음... 젠장...두번째... 익스프레스로 입장했는데....입구 구분을 개떡같이 해놔서... 직진했으면 되었는데..앞에 개미한마리 안보여서... 일반입구로 다시 들어감... 한시간을 괜히 기다림, 졸 빡침덥고 다리 아픈데 일단 입장하니 일본어로 주저리주저리...아씨뭔소리야 그냥 성 내부 통과하고 싶다 드디어 놀이기구 신남! 아 멀미 여기 놀이기구들은 하나 같이 뭔 설명을 주저리주저리...터미네이터 설명은 어떤 미친(?)여자가 하는데...ㅎㅎ 아무튼...대부분 놀이기구가 다리아파죽겠는데 뭔 설명을 주저리하고 ...태워줌 헐리우드 백드롭을 탔는데...타지마! 죽을거같음...눈도 못뜨고 탔음 그리고 밥값이 장난아님...햄버거 둘이먹으니 3천엔 넘어감...망고아이스크림(?) 둘이 800엔...개놈들...졸 비쌈 그리고 자리도 없어서 졸 헤매야함, 누가 먹고 나가나 자리 쟁탈전 아쉽게 백투더퓨쳐를 못타고 나옴..다리가 아파..ㅠㅠ 개노무 해리포터 익스프레스 입장 나오는데 배고파서 또 햄버거 먹음...모스버거...훨씬 싸다....아 여긴 갖다주고 알아서 치워주나 보다... 케첩은 셀프다 ㅎㅎ 근데 여기도 담배를...헐...흡연석이 있는데 뭐..이건 같은 층에 따로 분리놓은것도 아니고 ...이런건 싫다 이제 가자 숙소로!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숙소에서 한잔 하기로함 그렇다면 장은 어디로? 보러가?? 책에 타마테...돈키호테...음... 이게 어딨지?? 친구가 야마테를 봤다고함...해바라기 모양이라고함 야마테가 아니고 타마테라고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저기 간판있어..어디??참고로 숙소는 14층.... 난 밖은 보지않고 친구만 믿고 나옴... 나왔는데....... 헐 야 이** 저건 옥외광고간판임....ㅋㅋㅋㅋ 책도 안들고 나왔는데... 그래도 도톤보리에 돈키호테 있다는 건 알기에... 돈키호테 한국사람 천국....ㅎㅎ 대충 뭐 라면, 츄하이?? ,맥주 사고 나옴 편의점에서 도시락도 사고 아침에도 삼각김밥 하나 먹고 저녁에도 내일 먹을 삼각김밥, 친구는 도시락먹는다고함 와서 나는 츄하이 친구는 맥주마심 근데 이 맥주는 가짜(?)맥주였다,발포주=핫포슈 그리고 다음날 여행계획을 짜기시작함...다리가 아파서 그리고 올때부터 4일차는 미정이었음 교토가 워낙 험란한(?)여행지라...버스타기 싫었음... 4일차 피곤하기도 하고 교토는 잠깐만 들르기로 계획, 오전에는 오사카성 덥고, 다리가 아파서 오사카성에 들렀다가 다시 숙소로 오기로 결정 지하철 1일권을 끊고, 오사카성이 있는 ?욘마치역으로 갔음 오사카성을 보고, 더우니까 앉아있는데 새똥이... 새똥 맞을까봐 다시 이동 여러분 나무 밑을 조심하세요..덥다고 방심하면 새똥이... 돌에 하얀 흔적이 있다면 그곳은 100% 숙소로 가려고 니뽄바시역으로 이동, 역에서 이동하는데 아 숙소 바로 근처여서 안 가보기도 그렇고 한 그러한 곳이 국립분쿠라극장(?) 아무튼 긴 통로를 지나면 나옴, 가는 길에 호객행위하는 집에 속는 셈치고 들어가 봄 타코야끼를 못 먹어봐서 타코야끼랑 맥주...맥주 450엔.. 아사이슈퍼드라이라고 가타카나로 써놨으나 못 읽어서 읽어달라고 함..ㅎㅎ 소스선택이라는 험란한 길이 있었으나..그냥 소스로...폰즈랑 뭐 네가지였는데..그냥 소스로 먹는 김에 못 먹어본 야끼소바까지 시킴...이게 700엔인가 그랬음... 야끼소바는 두단계를 거쳐야했음, 돼지고기냐 미쿠소냐??? 미쿠소?? 미쿠소??돼지고기랑 문어(?)를 보여줌...아..아...아... MIX! 하이 미쿠소 쿠다사이,소스는??소스??? 소스 냐 소르??냐?? 소르?소르?? SALT! 이이에, 소스로 그냥....(일본음식은 대체로 짜다) 역시나 소금을 안넣었는데도 짰다...이건 비추 다먹으니 1990엔? 친구랑 사진 한장 찍고 분쿠라극장 한바퀴돌고 숙소로 와서 더위도 피할 겸 휴식 아이스크림 호텔 자판기 200엔...피곤하니 단게 ...필요 3시쯤 나와서 교토로 감...피곤하고 또 시간 상 ...여러곳은 못다니고... 한큐선으로 갈 수 있는 두 곳만 목표로 함...아리시야마역과 가와라마치역.. 한큐1일권 우메다역에서 끊을수있음
책겉표지에 나온 한큐투어리스트센터를 찾음한큐매표소에서 책보여주니 한층내려가라고함자동문을 통과해서 오른쪽에 있음 여권필수임한국말로 ㅎ 쉽게구매 700엔 늦은 시간인 관계로 문화재 관람시간이 지난 게 많음...볼 생각도 없었음...ㅎㅎ 교토는 찍고 오는게 목표 가즈라에서 환승하여 아리시야마역에 내림, 오...시골 느낌인데 경관이 좋음 요지마가 있다길래 들어갔더니 잉?? 아 마시는데가 아니구나 ㅎㅎ 건너편 할아버지가 하는 녹차아이스크림 200엔짜리먹음 할아버지길래 뭔가기대했는데 기계에서 콘에쭉뽑아줌 대나무숲을 가려는데 게이샤(?)들이 지나가서...ㅎㅎ 사진찍고...한바퀴 돌고 나옴 다시 가즈라역에서 가와라마치역으로 헉..어디로 가야하지... 하나미어쩌고 찾느라 시간 허비 후...그 길로 가니..와 비싼 음식점 즐비...x만엔 음식점이 많음...ㅎㅎ 그냥 교토 건축물 구경만 하다가 또 요지야...잉 여기는 화장품만 팔아?? 난 음료를 마시고 싶다고 알고보니 카페가 따로 있었다...카페에 가서...한잔...아..이얼굴...못생긴여자?ㅎㅎ 이거 한잔 마시려고 그리 헤맸던가 시원하게 한잔 마시고, 교토 안녕! 우메다행, 이제 오사카 전지역을 대충 다 돌았다고 생각함 ㅎㅎ 숙소로 와서 마츠야 ㅎㅎ 일본의 김밥천국이라고 함, 자판기에서 먼저 계산을 ㅎㅎ 친구는 비빔밥, 난 규동...맛은 뭐 별로..친구는 비빔밥이 좋다고 함 돈키호테갔음...과자나 좀 사서 주변에 돌리려고 ㅎㅎ 숙소에서 어제 산 맥주마시고 쉬다가 취침 5일차 체크아웃하는 날 아침에 컵라면 먹음, 10시라 나오면서 호텔에 짐을 맡기고 숙소 주변 탐방 구로몬시장에서 과일쥬스 한잔마시고, 덴덴타운 이동 오락실 구경하다가 헉 19세 이상만 볼 수 있다는 그런곳이있더라 하지만 기대는 하지마세요 아무것도 안보여요 19세 이상 dvd,bluray 오타쿠처럼 여기저기 쏘다녔음, 다시 숙소근처로 와서 점심해결, 난 에비우동, 친구 가츠동... 아 가츠동 먹을걸 비싸긴 졸 비싸네....둘이 약 3천엔 정도 나온듯...츠루톤탄이라는 곳임 비싸 ㅎㅎ 숙소로 와서 잠시 로비에서 고민...신세카이를 갈것인가...다리가 아프다 하지만 한정거장이다 책에서 그닥 볼게 없어 시간남으면 가라고 한 곳... 시간이 남는다...일단 고고...한정거장인 에비스쵸역...내리면 바로 보인다...빌리켄! 이게 빌리켄..저것은 에펠탑 짝퉁, 츠텐카쿠?ㅎㅎ 한바퀴 휙...금방이다...이상한 극장도 보인다 ㅎㅎ 밤에 올걸 좀 아쉽다 이제 난바로 가자! 난바에서 선물로 오지상치즈케익...아..어딨는겨...헤매다가...표파는 곳으로 갔는데...오 싸게 판다 점원 아주머니가 한류팬인듯...한국말 조금하심? 지금 갈거냐고 해서..당연히 오늘...지금이다...뭔가 답답함 뭔가 꺼내보여주니 그제서야 이해... 오후 4시까지 타면 100엔을 아낄 수 있음..고로 820엔 오케! 치즈케익사서 다시 오겠습니다 하고 다시 와서 구매... 난카이난바역에서 간사이공항으로 고고! 우린 탑승 4시간전에 왔다..6시부터...발권하는데 ㅎㅎ 스벅에서 시간때우다가 레몬 맛있음...발권하고...배가 고파서... 비쿠마쿠 720엔...뭔가했는데 빅맥이다 ㅎㅎ 면세점에서 김경호도 봤다 ㅎㅎ 8시에 비행기 탑승 일본 안녕! 뭔가 용두사미 여행기다 ㅎㅎ 기타 일본 처음 와봤음 오기 전에 책을 탐독하고 전철 타는 법을 이미지 트레이닝 한것이 많이 도움이 됨 여행 중간중간 자판기에서 물,음료, 호텔에서 아이스크림(200엔) 뽑아 먹음 은근히 돈 나감 일어는 가타카나 독음정도랑 단어랑 문장 50개 이하로도 소통가능하였음 이것은 아예 못하는 것도 천지차이다 ㅎㅎ 영어는 관광 안내소나 아메무라 버블티 아저씨정도만 통함 간사이 스루 패스 없이 다녀서 2일차는 교통비가 많이 들었음 그러나 총합으로 보면 손해본 건 아님 담배에 관대함, 음식점, 커피숍 흡연 가능한 곳이 많음 비흡연자들은 싫어할듯 한국처럼 꽁초는 아무데나 버리지 않는듯, 이건 배워야함 꽁초좀 아무데나 버리지마라

2010년 3월 1일 월요일

소리에 대한 갈망

너무 오래간만에 올리게 되었다

아무도 안 온다는 건 알고 있지만, 공개된 곳에 쓰면서 많은 사람이 보지 않았으면 하는 이상한 생각을 갖고 있지만;;

한 동안 안 올렸다고 누구도 궁금해 하진 않았겠지만... ;;

요 근래 내가 블루레이 디스크를 사모으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바빴다...

딱히 뭘 한 건 아닌데 시간이 왜 이리 빨리 가는지...

그래서 연휴를 이용하여 구매한 3편의 영화를 보았다

먼저 지 아이 조

극장에서 보지 못해 아쉬움을 가지고 있던 차에 이정도 오락 영화이면 볼 만 하겠지...생각하고 구입

택배가 오는 날 친구와 같이 있었는데 재미없는 영화라고 악평;;

다 보기 전에는 평가 하지 않으리라가 내 신조인데 이미...나는 친구한마디에 집중이 안 되고 있었다...

그러다 이런 오락 영화를 티비 스피커로 듣는다는 게 예의는 아닌 것 같아서

컴퓨터로 HTPC를 만들어 보자고 생각하였다

미약하나마 5.1채널 피씨 스피커가 있었고 블루레이 드라이브도 괜찮은 게 있길래

고민하던 순간... 가로 막는 것이 있었으니..그것은..hdcp;;;

블루레이 복제를 방지하기 위해 암호를 풀지 못하는 모니터는 블루레이 화면이 보이지 않는다!!

이게 왠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인가

내돈주고 산걸 드라이브에서 돌려도 모니터가 hdcp를 지원하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

중간에 변환해주는 컨버터를 구입하면 될 것 같았지만 귀찮아서 포기

대안으로 요즘 음악을 잘 안 들어서 방치된 오디오를 연결

오~ 이렇게 보니 영화에 더 몰입되었음

이제 스포일러 막 뿌림!

이 영화가 그렇게 못 만든 영화는 아니었음

어차피 시리즈이니 1편은...시작에 불과하다

성공할만한 영화 공식 충분히 따름(그래서 식상할 사람도 있을 듯 그러나 난 매번 속는다;;)

조 군단의 주인공의 전 애인이 적이 되었고... 적이 된 이유는 주인공이 전 애인의 동생을 지켜주지 못 했다

하지만 알고 봤더니 동생은 살아있었고...그는 바로....(더 이상 말 못해..;;)

화려한 볼거리도 있고...

다만 불쌍하게도 트랜스포머 다음으로 나왔던 게 이미 높아진 대중을 만족시키기엔 부족한 영화이다

이제 이도 저도 아닌 영화는 설자리가 없을듯

트랜스포머나 아바타 처럼 제대로 된 볼거리를 제공하던지...다크나이트 좀 완벽하게 짜인 이야기로 다가오던지 해야

이거 좀 영화 괜찮은데 이야기를 들을 듯

다음 편

007 카지노 로얄

퀀텀 오브 솔라스를 카지노 로얄때문에 믿고 봤는데 완전 실망했지만

역시 카지노 로얄는 퀀텀 오브 솔라스와는 격이 다르다

재밌다는 기억만 가지고 구매하였고 내용은 잘 기억은 안나고 있었으나

다시 본 결과 역시 괜찮은 영화

무표정한 주인공의 액션... 제이슨 본을 닮은 것 같기도 하고

본드는 제이슨 본이 되고 싶은건가

007 시리즈에 제이슨 본 식의 액션 연기를 도입하여 재미를 본 영화인듯

게다가 타짜 연기도 펼치는 본드

덤으로 에바 그린의 아름다운 모습도 볼 수 있다

본드걸의 새로운 모습이 아니라 역할이 별로 없다

막판에 반전이 조금 있긴 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비중이 없다

그리고 킹콩

본 적이 있으나 3시간이라는 긴 상영시간으로 인해 다시 꺼내지 않고 있다가

간만에 도전!

얼마나 집중 안 하고 봤던건지...앞부분이 이런 내용이었나;;;

결국 다보지 못하고 껐지만

불 다 끄고 봤더니 집중이 잘 되었다

컴퓨터 그래픽과 실사와의 합성이 좀 어설픈 화면도 보이고

다시보니 단점도 보인다

그러나 영화 감상을 방해할 정도는 아니니 걱정할 것 없다

영화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고 보니 더 재밌는 것 같다

처음 샀을 땐 킹콩이 얼마나 실감나게 그려졌나 그것밖에 관심 없었던 것 같다

아무튼 결론!

간만에 썼다는;;

2009년 10월 30일 금요일

아이리스를 보면 연상되는 것

음악은 다크나이트를 닮아있고;;

영상과 내용은 본 시리즈를 생각나게 한다;;

나만 그런건가;;

나만의 착각이야;;

그런거야;;

간만에 짧게;;;

2009년 8월 8일 토요일

기대작(?) 업을 보러 영화관에 갑자기(?) 가게 되었다

예매도 한 2~3시간 전에 한거 같은데 이미 뒷줄은 꽉 차있어서

B열로 어쩔 수 없이;;

광고는 지겹도록 나오고;;;

드디어 시작;; 이건 뭐야... 왠 구름;; 신문에서 읽은 기사에서 나온 단편인가 보네

안 읽었으면 이건 뭐야 했을듯 영화와 연관도 없는데;;;

제목이 partly cloudy라고 함

영화는 Wall-E 블루레이에서 업 예고편을 보고 기대감이 좀 있었기 때문에,

일단 얼마나 잘 만들었을까에 관심이 많았다...

하지만 블루레이에서 접한 극한의 화질을 접할 수는 없었다

디지털이 아니라서 그런건가;;;

그런데 진짜 완벽한 움직임, 개들의 털움직임만 봐도 이건 뭐;;

실사냐 아니냐의 경계를 따지는 것 자체가 무의미해 보였다...

하지만 아무리 기술이 발전하면 뭐하나...

업은 한마디로 말하면 따뜻하다

단순하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가정이 얼마나 소중한 곳인가를 보여주는 것 같다

업자의 협박에도, 아무리 힘들어도 칼(할아버지)는 집을 절대로 버리지 않는다...

왜 힘든지는 영화를 보면;;;

아이에서 노인이 되는 영화 초반부에 눈물이 조금 나올 정도로 훈훈했음;;

완벽한 기술과 훈훈한 이야기의 조화 그것이 업이다...

P.S 역시 어린이 관객은 많았지만 감상에 방해는 되지 않았고, Wall-E만큼 대사가 없어서

자막 보느라 목이 아프지는 않았다...이미 앞줄이라 자막보는 건 포기할까 했었는데;;

화면만 보고 좌석에 파묻히면 영화보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아래는 검색하다 너무 잘 쓰신 거 같아서;;부끄럽다...난 영화 뒤를 제대로 안 본건가 ㅎㅎ;;

http://jamja.tistory.com/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