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5일 월요일

일본 오사카 여행 사진한장 없지만 유용한(?) 후기

1일차 김포공항에서 간사이 공항행 난카이선(920엔)타고 난바에서 내림, 지하철1일권(800엔) 끊고 니뽄바시행 오사카난바워싱턴호텔 체크인 난바로 가서 미즈노 오코노미야끼와 맥주(소)로 점심 해결(2천엔 정도?) 친구는 맛있다고 함 난바는 명동골목길 같은 느낌 난바에서 우메다로 가서 몽쉐르 본점까지 가서 도지마롤 반쪽(600엔?)사서 우메다역 근처 돌아다님 안에서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포장만 됨 이럴 줄 알았으면 한큐에서 살걸 괜히 멀리왔음 본점 봤다는 걸로 위안, 좀 올라가면 청계천같은(?) 느낌이 날 거 같은 다리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이뿌동 찾으러 다니다 꽤 헤맴 역시 일본라면은 느끼함(600엔?) 비추 스카이빌딩 찾다가 포기함, 다리도 아프고 책에 나온거 너무 어려움 일단 알게된건 요도바시카메라 출구로 나오면 됨 JR오사카 역 ?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고 함 프론트 오사카 빌딩만 보고 옴 신사이바시행 늦은 시간이라 애플스토어 열었나 봤는데 열었음 8시~9시쯤 되었나? 애플스토어 구경 후 아메무라로 이동 비도 조금씩 오고 사람도 별로 없음, 공차 비스무리한데서 음료한잔함 타카오피 빼달랬더니 어차피 가격은 같다고 했지만 지쳐서 목넘김 자체도 힘들기 때문에 빼달라고 함 니뽄바시로 이동 숙소에서 도지마롤 섭취 후 도톤보리 구경, 매우 조용함 책과는 다름 오락실에서 400엔 날림, 일어를 잘 모르니 ... 그냥 구경이나 할걸 주점에서 맥주와 꼬치,사케 등 먹음(2~3천엔 사이) 숙소 2시?쯤 들어와 2일차 여행 계획 짬 2일차 나라,고베 보기로 함 나라를 가려면 킨테츠선을 타야함, 킨테츠 니뽄바시역에서(560엔) 나라까지 직통임 나라 도착 후 사슴 좀 보고 한 바퀴 휙돌고 문화재 감상 후 바로 고베행 표 끊을 때 한신선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이거 뭐지 했는데 970엔이라는 요금이 표시가 안 됨 알고봤더니 킨테츠에서 한신으로 탈때는 한신을 먼저 찍어야 970엔을 자판기에서 뽑을 수 있음 고베 산노미야 도착, 졸라 헤매고 다님 책에서 추천한 가츠돈 찾으러 삼매경 동서 출구가 있는데 동쪽으로 나오지 못해서 서쪽 출구쪽 맛집을 찾은 거 같음 센터플라자 지하에 있는 건데 관광안내소(영어잘하는 여사님 분위기), 백화점 안내소 여직원 설명으로 지상으로 빠져나와 센터플라자를 찾음, 왔는데 헐 이건 그냥 푸드코트 분위기...이걸 왜 강추해놓은거지 일단왔으니 자판기에서 가츠돈(670엔?)을 뽑고, 친구는 소스가츠돈을 먹었음 근데 옆테이블에 나랑 같은 책보고 온 커플 등장 ㅋㅋ 덥고 힘들어서 지하에서 홍차하나 뽑아먹고 30분은 쉰듯 이제부터가 더 문제 동쪽출구쪽으로 가야 우리가 갈 수 있는 곳이 나오는데 찾지 못하고 굉장히 헤매고 다니다 겨우 근처까지 왔음 한 1~2시간은 헤맨듯 전철아니고 지하철쪽으로 나와서 삐끼같은 호객행위하는 아줌마 한테 물어보니 이 근처라고 함 아 눈물...저기 니시무라 커피가 보임 덥기도 해서 한 1시간 넘게 햇살이 약해질 때까지 버팀 힘들어서 토드로드 쪽은 포기 4시 넘어서부터 움직여서 외국느낌나는 건축물 보러 다님 별 감흥이 없음, 힘들기도 하고...고베항에서 외국인들이 들락 거려서 이런 건물들이 생겼다는데 여자들이나 좋아하려나 라인의 집에서 시티루프(260엔?, 간사이스루패스 안된다던데??맞나??ㅎㅎ 1일권도 있다고함) 일본의 차이나타운인 난킨마치로 이동, 원래는 시티루프 한바퀴 돌까했는데 여기가 종점이라고 안내양이 내리라고함 버스는 뒤에서타고 앞에서 내리는 거라던데 20대 초중반의 안내양이 차비를 내니 직접 받고 거스름돈을 내 손에 꼭 쥐어줌 손잡았음, 그 후로도 여러번 여자의 손길을 느껴봄, 잔돈을 안 떨어지게 꼭 쥐어줌(공항 스벅도....기억남) 난킨마치 도착하니 호객행위...ㅎㅎ 근데 배가 불러서 세트는 못먹고 호객행위안하는 곳의 메뉴를 보고 오 자장면, 야끼교자...대충 읽을 수 있었음 두개 시키고 맥주 시킴 고베야경을 보려다 포기, 다리가 아픔 2일차부터 슬슬 포기하기 시작함, 몸이 먼저임 모토마치역에서 니뽄바시역으로 이동할 예정 그러나! 뭔가 이상한 느낌 난바행이 없음...헐... 난바는 가는건 맞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전광판을 보니 아래 난바 어쩌고 무슨역...? 독음이 안됨.... 일단 전철을 탔음...계획은 타서 노선도를 보고 파악하려고 했으나 전광판 안내도 없고 노선에 독음이 영어로 안 써 있음...헐 그럼 안내가 나와도 못 알아듣는데... 그래서 숙소는 가야하기에 일본인에게 물어봄 이거 어떻게 읽죠?? 사진 찍은거 보여줌... 잊을수없다...아마가사키역...아마가사키..개사키..?; 그러나 반전은 여기부터 이사람 난바에서 친구를 만난다고 함 그래서 데려다 준다고 함...와 땡잡음 근데 우메다역에서 일단 내리라고함, 자기 친구 만나서 가야한다고... 그래서 표는 버리고 새로 끊어야했음 내돈 ㅠㅠ 우메다역에서 미도스지선을 타고 난바행 난바에서 일본인들과 술도 2차까지 마시고...ㅎㅎ(1차는 자기들이 낸다고 ㅎㅎ, 그래서 2차는 우리가) 난바에서 니뽄바시 숙소까지 데려다 준 친절한 아이들이었음 고맙다! 3일차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만을 기다렸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빠른 입장을 위해 한국에서 입장권 및 익스프레스 7까지 구입 익스프레스 7은 일본 홈페이지에서 마스터카드로 결제 니시쿠조역에서 JR 로 환승함 엄청쉬우니 헤맬것도없음 바로 유니버설 입장 익스프레스 7은 출력한 QR코드만 보여주면 된다니 따로 교환할 필요는 없음 해리포터! 가자마자 죠스 ㅋㅋ, 쥬라기 공원, 2개를 벌써 씀 그후 해리포터 시간 맞춰서 입장 2개의 놀이기구가 있음...하나는 잘 탔음... 젠장...두번째... 익스프레스로 입장했는데....입구 구분을 개떡같이 해놔서... 직진했으면 되었는데..앞에 개미한마리 안보여서... 일반입구로 다시 들어감... 한시간을 괜히 기다림, 졸 빡침덥고 다리 아픈데 일단 입장하니 일본어로 주저리주저리...아씨뭔소리야 그냥 성 내부 통과하고 싶다 드디어 놀이기구 신남! 아 멀미 여기 놀이기구들은 하나 같이 뭔 설명을 주저리주저리...터미네이터 설명은 어떤 미친(?)여자가 하는데...ㅎㅎ 아무튼...대부분 놀이기구가 다리아파죽겠는데 뭔 설명을 주저리하고 ...태워줌 헐리우드 백드롭을 탔는데...타지마! 죽을거같음...눈도 못뜨고 탔음 그리고 밥값이 장난아님...햄버거 둘이먹으니 3천엔 넘어감...망고아이스크림(?) 둘이 800엔...개놈들...졸 비쌈 그리고 자리도 없어서 졸 헤매야함, 누가 먹고 나가나 자리 쟁탈전 아쉽게 백투더퓨쳐를 못타고 나옴..다리가 아파..ㅠㅠ 개노무 해리포터 익스프레스 입장 나오는데 배고파서 또 햄버거 먹음...모스버거...훨씬 싸다....아 여긴 갖다주고 알아서 치워주나 보다... 케첩은 셀프다 ㅎㅎ 근데 여기도 담배를...헐...흡연석이 있는데 뭐..이건 같은 층에 따로 분리놓은것도 아니고 ...이런건 싫다 이제 가자 숙소로!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숙소에서 한잔 하기로함 그렇다면 장은 어디로? 보러가?? 책에 타마테...돈키호테...음... 이게 어딨지?? 친구가 야마테를 봤다고함...해바라기 모양이라고함 야마테가 아니고 타마테라고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저기 간판있어..어디??참고로 숙소는 14층.... 난 밖은 보지않고 친구만 믿고 나옴... 나왔는데....... 헐 야 이** 저건 옥외광고간판임....ㅋㅋㅋㅋ 책도 안들고 나왔는데... 그래도 도톤보리에 돈키호테 있다는 건 알기에... 돈키호테 한국사람 천국....ㅎㅎ 대충 뭐 라면, 츄하이?? ,맥주 사고 나옴 편의점에서 도시락도 사고 아침에도 삼각김밥 하나 먹고 저녁에도 내일 먹을 삼각김밥, 친구는 도시락먹는다고함 와서 나는 츄하이 친구는 맥주마심 근데 이 맥주는 가짜(?)맥주였다,발포주=핫포슈 그리고 다음날 여행계획을 짜기시작함...다리가 아파서 그리고 올때부터 4일차는 미정이었음 교토가 워낙 험란한(?)여행지라...버스타기 싫었음... 4일차 피곤하기도 하고 교토는 잠깐만 들르기로 계획, 오전에는 오사카성 덥고, 다리가 아파서 오사카성에 들렀다가 다시 숙소로 오기로 결정 지하철 1일권을 끊고, 오사카성이 있는 ?욘마치역으로 갔음 오사카성을 보고, 더우니까 앉아있는데 새똥이... 새똥 맞을까봐 다시 이동 여러분 나무 밑을 조심하세요..덥다고 방심하면 새똥이... 돌에 하얀 흔적이 있다면 그곳은 100% 숙소로 가려고 니뽄바시역으로 이동, 역에서 이동하는데 아 숙소 바로 근처여서 안 가보기도 그렇고 한 그러한 곳이 국립분쿠라극장(?) 아무튼 긴 통로를 지나면 나옴, 가는 길에 호객행위하는 집에 속는 셈치고 들어가 봄 타코야끼를 못 먹어봐서 타코야끼랑 맥주...맥주 450엔.. 아사이슈퍼드라이라고 가타카나로 써놨으나 못 읽어서 읽어달라고 함..ㅎㅎ 소스선택이라는 험란한 길이 있었으나..그냥 소스로...폰즈랑 뭐 네가지였는데..그냥 소스로 먹는 김에 못 먹어본 야끼소바까지 시킴...이게 700엔인가 그랬음... 야끼소바는 두단계를 거쳐야했음, 돼지고기냐 미쿠소냐??? 미쿠소?? 미쿠소??돼지고기랑 문어(?)를 보여줌...아..아...아... MIX! 하이 미쿠소 쿠다사이,소스는??소스??? 소스 냐 소르??냐?? 소르?소르?? SALT! 이이에, 소스로 그냥....(일본음식은 대체로 짜다) 역시나 소금을 안넣었는데도 짰다...이건 비추 다먹으니 1990엔? 친구랑 사진 한장 찍고 분쿠라극장 한바퀴돌고 숙소로 와서 더위도 피할 겸 휴식 아이스크림 호텔 자판기 200엔...피곤하니 단게 ...필요 3시쯤 나와서 교토로 감...피곤하고 또 시간 상 ...여러곳은 못다니고... 한큐선으로 갈 수 있는 두 곳만 목표로 함...아리시야마역과 가와라마치역.. 한큐1일권 우메다역에서 끊을수있음
책겉표지에 나온 한큐투어리스트센터를 찾음한큐매표소에서 책보여주니 한층내려가라고함자동문을 통과해서 오른쪽에 있음 여권필수임한국말로 ㅎ 쉽게구매 700엔 늦은 시간인 관계로 문화재 관람시간이 지난 게 많음...볼 생각도 없었음...ㅎㅎ 교토는 찍고 오는게 목표 가즈라에서 환승하여 아리시야마역에 내림, 오...시골 느낌인데 경관이 좋음 요지마가 있다길래 들어갔더니 잉?? 아 마시는데가 아니구나 ㅎㅎ 건너편 할아버지가 하는 녹차아이스크림 200엔짜리먹음 할아버지길래 뭔가기대했는데 기계에서 콘에쭉뽑아줌 대나무숲을 가려는데 게이샤(?)들이 지나가서...ㅎㅎ 사진찍고...한바퀴 돌고 나옴 다시 가즈라역에서 가와라마치역으로 헉..어디로 가야하지... 하나미어쩌고 찾느라 시간 허비 후...그 길로 가니..와 비싼 음식점 즐비...x만엔 음식점이 많음...ㅎㅎ 그냥 교토 건축물 구경만 하다가 또 요지야...잉 여기는 화장품만 팔아?? 난 음료를 마시고 싶다고 알고보니 카페가 따로 있었다...카페에 가서...한잔...아..이얼굴...못생긴여자?ㅎㅎ 이거 한잔 마시려고 그리 헤맸던가 시원하게 한잔 마시고, 교토 안녕! 우메다행, 이제 오사카 전지역을 대충 다 돌았다고 생각함 ㅎㅎ 숙소로 와서 마츠야 ㅎㅎ 일본의 김밥천국이라고 함, 자판기에서 먼저 계산을 ㅎㅎ 친구는 비빔밥, 난 규동...맛은 뭐 별로..친구는 비빔밥이 좋다고 함 돈키호테갔음...과자나 좀 사서 주변에 돌리려고 ㅎㅎ 숙소에서 어제 산 맥주마시고 쉬다가 취침 5일차 체크아웃하는 날 아침에 컵라면 먹음, 10시라 나오면서 호텔에 짐을 맡기고 숙소 주변 탐방 구로몬시장에서 과일쥬스 한잔마시고, 덴덴타운 이동 오락실 구경하다가 헉 19세 이상만 볼 수 있다는 그런곳이있더라 하지만 기대는 하지마세요 아무것도 안보여요 19세 이상 dvd,bluray 오타쿠처럼 여기저기 쏘다녔음, 다시 숙소근처로 와서 점심해결, 난 에비우동, 친구 가츠동... 아 가츠동 먹을걸 비싸긴 졸 비싸네....둘이 약 3천엔 정도 나온듯...츠루톤탄이라는 곳임 비싸 ㅎㅎ 숙소로 와서 잠시 로비에서 고민...신세카이를 갈것인가...다리가 아프다 하지만 한정거장이다 책에서 그닥 볼게 없어 시간남으면 가라고 한 곳... 시간이 남는다...일단 고고...한정거장인 에비스쵸역...내리면 바로 보인다...빌리켄! 이게 빌리켄..저것은 에펠탑 짝퉁, 츠텐카쿠?ㅎㅎ 한바퀴 휙...금방이다...이상한 극장도 보인다 ㅎㅎ 밤에 올걸 좀 아쉽다 이제 난바로 가자! 난바에서 선물로 오지상치즈케익...아..어딨는겨...헤매다가...표파는 곳으로 갔는데...오 싸게 판다 점원 아주머니가 한류팬인듯...한국말 조금하심? 지금 갈거냐고 해서..당연히 오늘...지금이다...뭔가 답답함 뭔가 꺼내보여주니 그제서야 이해... 오후 4시까지 타면 100엔을 아낄 수 있음..고로 820엔 오케! 치즈케익사서 다시 오겠습니다 하고 다시 와서 구매... 난카이난바역에서 간사이공항으로 고고! 우린 탑승 4시간전에 왔다..6시부터...발권하는데 ㅎㅎ 스벅에서 시간때우다가 레몬 맛있음...발권하고...배가 고파서... 비쿠마쿠 720엔...뭔가했는데 빅맥이다 ㅎㅎ 면세점에서 김경호도 봤다 ㅎㅎ 8시에 비행기 탑승 일본 안녕! 뭔가 용두사미 여행기다 ㅎㅎ 기타 일본 처음 와봤음 오기 전에 책을 탐독하고 전철 타는 법을 이미지 트레이닝 한것이 많이 도움이 됨 여행 중간중간 자판기에서 물,음료, 호텔에서 아이스크림(200엔) 뽑아 먹음 은근히 돈 나감 일어는 가타카나 독음정도랑 단어랑 문장 50개 이하로도 소통가능하였음 이것은 아예 못하는 것도 천지차이다 ㅎㅎ 영어는 관광 안내소나 아메무라 버블티 아저씨정도만 통함 간사이 스루 패스 없이 다녀서 2일차는 교통비가 많이 들었음 그러나 총합으로 보면 손해본 건 아님 담배에 관대함, 음식점, 커피숍 흡연 가능한 곳이 많음 비흡연자들은 싫어할듯 한국처럼 꽁초는 아무데나 버리지 않는듯, 이건 배워야함 꽁초좀 아무데나 버리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