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전한 이 느낌은 뭐지;;

아~ 아쉽다 아깝게 져 버렸네...

진짜 열심히 다들 잘 하던데...

결승에서 꺾어버렸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으련만...

아쉬움에 술 생각이 날 정도이고...

야구 뉴스 나올까봐 오늘 하루 인터넷 조차 끊었다;;

9회말에 승부수를 걸었는데 아...동점...좋았는데 ... 역전은 하지 못하고...

선수층이 얇다는...;; 진짜 이치로 걸렀으면 점수 안 줬을까...

운이지 뭐;;

모두들 수고했다...

그건 그렇고 손민한은 도대체 미국 어디까지 가본걸까;;
베이징올림픽은 한작가... 를 만들더니... ;;

그리고 나 까지마 ㅅㅂㄹㅁ 패러디 사진이 웃기더라...

애플ㅠㅠ

환율이 오르더니 세상에서 가장 싸게 팔아 안심하고 있었던 아이팟 줄줄이 인상

맥북은 오른 환율 적용으로 꿈도 못 꾸고... 프리스비가서 눈팅만...유니바디 옆에 있으니 내 맥북은 초라해보임;;

17인치 맥북프로의 깔끔한 화질은...와우...내장형 그래픽카드에 저질액정 맥북은 못 따라가는 듯...

그건 그렇고 에어포트 익스트림에서 미디어 플레이어 기반의 동영상 스트리밍이 안 되는 이유는

며느리도 모른다니!! ㅠㅠ...사놓고 활용도 못할듯... 애플이라고 마소꺼는 안되는건가.. 다른 공유기는 다 되더만;;

철수설까지 나돌고...;; 아이폰은 구경도 못하는건가;;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활용도 못하는 맥북... 1년 지나기전에 애플캐어를 사야하나...설마 이것도 인상;;

제발 좀;; 플리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너무 막나가는 거 아니니... 시장이 너무 작아서 그러는건가...

애플스토어 매장하나 없고... 가격막올리고... 가격 좀 내리라는 ...환율 내리면 내리려나;;

배트맨 비긴즈

지난 추석때 보다가 잠든...추석특선영화...

다크 나이트보고 나서 내가 왜 저 영화가 개봉한지도 몰랐을까 하다가, 추석에 한다길래 잔뜩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졸려서... 보다 잠들었다...

또 다시 찾아온 기회... 친구네 집에 갔더니 있길래 감상 시작!

다크 나이트 만큼 길다...앞부분은 지난번에 보다 잠들었기 때문에...

허수아비는 생각보다 분량이 많지 않음...난 또 굉장한 악당인 줄 알고...ㅎㅎ

1편에서 도망갔지만 2편 초반에 잠깐 나옴 ㅎㅎ

재벌들이여... 돈 벌어서 웨인 가문만큼만 쓴다면..그대들은 존경 받을 텐데...

사회적 기업, 착한 자본주의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듯...

토마스 웨인이 전철 타고 가면서 하는 말이 그의 기업관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어려운 말 쓰려니 잘 안 된다는;;

다크 나이트보다는 좀 아쉽다는... 배트맨 비긴즈는 다크 나이트를 만들기 위한 몸풀기 정도?? 역시 시작에 불과했다...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지... 영화 자체는 볼 만 하다...

간만에 쓰려니... 잘 안 써진다는;;